깨끗한나라 합작법인 KNT 준공…종이 자원 공급망 강화

태서리싸이클링·어글리랩과 공동 설립…21일 준공식

깨끗한나라와 태서리싸이클링, 어글리랩이 공동 설립한 종이자원 합작법인 케이엔티(KNT)가 지난 21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깨끗한나라가 종이 자원 확보와 품질관리를 전담하는 합작법인 케이엔티(KNT)를 본격 가동하며 제지 원료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24일 깨끗한나라는 KNT가 지난 21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NT는 깨끗한나라와 종이 자원 유통업체 태서리싸이클링, 자원순환 스타트업 어글리랩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종이 자원 확보부터 선별·압축, 품질관리, 공급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KNT는 입고 단계부터 종이 자원의 물량과 품질, 거래 이력을 관리하고 선별·압축 설비를 활용해 원료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확보한 종이 자원은 깨끗한나라의 제지 생산 공정에 투입된다.

깨끗한나라는 이를 통해 원료 품질 편차를 줄이고 생산 수율과 효율, 원료 수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KNT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한 뒤 영남권과 호남권으로 종이 자원 확보·관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IT 기반 관리 시스템도 도입해 입출고 이력과 품질 정보를 데이터화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참여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종이 자원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협력 모델"이라며 "KNT가 고품질 종이 자원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