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10억 내놨다
세탁구호차량 투입·호우 피해 차량 수리비 할인…별도 지원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경남 거제, 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 기탁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는다.
수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이 피해 차량을 입고하는 경우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구호차량 투입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같은해 경상권·울산 산불, 2023년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등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과 경영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납품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기도 했다. 협력사 대금을 법정 지급 기한인 60일보다 크게 앞당긴 평균 10일 이내 지급해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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