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DEA 2026서 17개 부문 수상…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전자(066570)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 2026'에서 동상 5개를 포함해 총 17개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앞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5개 상을 받은 데 이어 IDEA에서도 수상하며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개선, 사업성 등을 평가해 가정, 소비자 기술, 상업·산업 제품, 패키징 등 20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전자는 IDEA에서 9㎜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공기열원 히트펌프 'LG 써마브이' 실내기 3종,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에보',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미니' 등 5개 제품이 동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홈로봇 'LG 클로이드', 천장형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프로' 등 12개 제품이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특히 LG 클로이드와 LG 시그니처 올레드 W, LG 써마브이 실내기 3종,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 LG 그램 프로, '엑스붐 미니&스테이지 501' 등은 IDEA와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TV·가전뿐 아니라 홈로봇과 히트펌프 등으로 수상 제품군이 넓어진 점도 눈에 띈다. 제품별 사용 환경과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고르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 '엑스붐' 시리즈와 프리미엄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가 수상했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편의성과 심미성을 높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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