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현장 기술인재 육성…'명장·전문가' 14명 선정
명장 2명·전문가 12명 새로 인증…제조 경쟁력 강화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화학(051910)이 현장 기술인재 육성을 통해 핵심 경쟁우위기술(Winning Tech) 확보와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김동춘 사장과 장기룡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명장·전문가' 인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화학 명장·전문가는 현장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내 공식 인증 제도다. 2022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명장 10명과 전문가 86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김병운 전문과장과 장현정 전문실장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김병운 전문과장은 섬유·도료 원료인 아크릴레이트 제조 공정을 개선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장현정 전문실장은 환경안전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공정 안전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정 개선을 통한 촉매 사용률 절감, 부품 국산화 등을 통해 현장 난제를 해결한 임직원 12명은 전문가에 이름을 올렸다.
LG화학은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명장·전문가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장 리더십과 문제 해결 역량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했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와 포상금 지급, 직급·직책 선임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현장 전문가들이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은 핵심 경쟁우위기술을 실질적인 성과로 구현하는 LG화학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제조 혁신을 이끌 현장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8% 늘어난 5996억 원, 매출은 19.0% 증가한 14조17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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