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협력사 대상 안전보건경영 교육
AI 활용 위험성평가 교육 병행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가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원·하청 간 안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풍은 지난 13일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제련소 안전교육장에서 소내 상주 도급업체장을 대상으로 8시간 과정의 '안전보건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제련 공정 내 화학설비와 위험물질의 유해성, 유해·위험 작업 시 주의 사항,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현장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했다.
제련소처럼 화학설비와 유해·위험물질을 다루는 사업장은 원청뿐 아니라 현장 작업을 수행하는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도 사고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고소·화기·밀폐공간 작업처럼 위험도가 높은 공정에서는 작업 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위험성평가가 핵심적인 안전관리 수단으로 활용된다.
오후에는 고소·화기·밀폐공간 등 복합 위험 상황을 가정한 조별 위험성평가(JSA) 실습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성평가 기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제련소장 주재로 원·하청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영풍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 역량이 곧 전체 사업장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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