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PIS서 섬유·원단·의류 한자리에…"고객 접점 강화"
파트너사 18곳과 파빌리온서 공동 개발 제품 선봬
친환경·컴포트·냉감·럭셔리 4대 테마…울마크 MOU 예정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효성티앤씨(298020)가 국내 원단 파트너사 18곳과 공동 개발한 섬유·원단·의류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힌다. 친환경과 컴포트, 냉감, 럭셔리 등 4대 테마를 중심으로 소재가 실제 원단과 의류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 소재 전문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PIS) 2026에 국내 원단 파트너사 18곳과 공동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PIS 2026에는 우리나라 등 13개국에서 총 526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267개 사와 해외 12개국 259개 사가 섬유·패션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효성티앤씨는 코엑스 홀 A에 576㎡ 규모의 통합 파빌리온을 마련한다. 효성티앤씨 섬유 소재를 활용해 파트너사가 개발한 원단과 이를 적용한 실제 의류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친환경, 컴포트, 냉감, 럭셔리 등 4대 테마로 구성된다. 18개 파트너 원단사와 공동 개발한 제품을 실제 의류로 제작해 소재가 원단과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테마에서는 식물 유래 원료 기반 바이오 스판덱스 '리젠 바이오 스판덱스'(regen BIO Spandex)를 선보인다. 컴포트 테마에서는 면 감촉의 스트레치 폴리에스터 '크레오라 코나두'(CREORA® Conadu)와 소프트 스트레치 스판덱스 '크레오라 이지플렉스'(CREORA® EasyFlex)를 소개한다.
냉감 테마에는 초냉감 나일론 '크레오라 쿨웨이브'(CREORA® Coolwave)를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럭셔리 테마에서는 광택 나일론 '크레오라 루체라'(CREORA® Luchera)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원단·완제품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섬유 소재가 원단과 의류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글로벌 브랜드에 제품 설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리젠 바이오 스판덱스 전용 홍보존에서는 울 등 천연·재생 섬유와 협업한 제품과 실제 시장에 출시된 의류를 소개한다.
PIS 기간에는 울마크와 향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협약을 시작으로 리커버리 웨어용 원단 개발을 추진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를 국내 파트너사와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효성티앤씨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협력해 글로벌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공동 참가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PIS에서 처음 도입된 스폰서십 프로그램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는 20일 열리는 바이어 네트워킹 행사도 후원해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섬유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한다.
이창황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이번 PIS는 효성티앤씨의 차별화된 섬유 소재 기술이 파트너사의 원단 개발과 실제 의류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자리"라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소재를 실제 제품과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하고 글로벌 섬유·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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