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희생 기억"…HS효성첨단소재, '815런' 3년째 후원 전개
그룹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의미 더해
- 김범수 수습기자
(서울=뉴스1) 김범수 수습기자 = HS효성첨단소재가 광복절을 맞아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한국해비타트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임직원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HS효성그룹 '가치 또 같이' 슬로건의 의미를 더한다는 설명이다.
815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이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은 모두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부터 815런을 후원하며 유공자 후손의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단순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같은 보훈 나눔 활동은 선대로부터 이어져 온 그룹의 애국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는 게 HS효성그룹 설명이다. 창업주 故(고) 만우 조홍제 선대 회장은 중앙고보 재학 중 6·10 만세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바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창업주의 애국정신은 오늘날 HS효성그룹을 있게 한 밑거름이자 정신적 토대"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S효성첨단소재의 이 같은 활동은 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안 중 하나다.
ESG 경영은 이윤 창출을 넘어 기업의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를 실현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경영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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