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미래 인재 확보 나선다…연세대 계약학과 설명회 개최
24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서 입시 설명회 진행
입학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이공계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학교와 24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ISC에서 연세대학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와 업에 이해도를 높여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는 학과 소개, LG디스플레이 소개, 입학전형 계획 안내, 재학생과의 대화로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계약학과는 대학과 협력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재학 중 풍부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장학금·학비보조금 지급 외 졸업 후 해당 기업으로의 채용을 보장한다.
지난 4년에 걸쳐 총 120명의 입학생을 선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 7일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계약학과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통해 입학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하여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기술 중심 회사로 함께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국민성장펀드로부터 1조 3000억 원을 저리로 대출받고 자기자본 1조 5000억 원과 민간 신디케이트론 2000억 원을 더해 총 3조 원을 중소형 OLED 기술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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