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주최…9월 4~8일 공모

최종 수상 2인, 각 1000만원 상금·전시회 기회 제공

고려아연 주최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공모 포스터. (고려아연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고려아연(010130)이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주최하고, 수상자 공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금속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매년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접 주최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금속공예가 또는 장신구 작가다. 최근 10년 동안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한 작가 또는 팀 단위로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고려아연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지원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어 10월까지 서류평가와 면접심사 등을 진행한 뒤 최종 수상작가 2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수상 작가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전시회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시상식 당일인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간 서울 종로구 소재 예올에서 열린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한 금속공예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정통 금속공예기술을 통해 독창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 오석천 작가와 새로운 소재와 디지털 제작기술을 탐구해 동시대적 감각을 담은 섬세한 예술장신구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은 정령재 작가가 금속공예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