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데이터 처리·데이터 암호화…에코백스,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2026년 데이터 보안 혁신 계획' 발표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사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환경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에코백스는 '2026년 데이터 보안 혁신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기존의 글로벌 보안 인증 및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일상적인 제품 사용 과정에서 직접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다.
로컬 네트워크 기반의 데이터 보안 통신 제어 기능을 강화해 특정 사용 환경에서는 기기가 가정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명령을 우선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불필요한 클라우드 데이터 전송을 최대한 줄인다.
에코백스는 OTA 보안 업데이트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데이터 전송·저장·업데이트 과정의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에코백스는 글로벌 보안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고도화하고 각 국가와 지역에서 발전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및 데이터 보호 관련 법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유럽연합(EU)의 사이버 복원력법(CRA), 인공지능법(AI Act) 등 글로벌 법규 요건에 적극 대응하며 제품의 보안성과 규제 준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신뢰할 수 있고 만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백스는 가정용 로봇청소기에 이어 카페·오피스·쇼룸 등 상업 공간과 고층 아파트 외창까지 창문 청소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하는 '윈봇(WINBOT)' 라인업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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