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내달 모친 주식 120억원 어치 장외 매수

지분율 41.02%→41.51% 0.49%포인트(p) 상승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4.7.1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내달 어머니 송광자 씨가 보유한 효성 주식 120억 원 상당을 장외 매수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오후 임원·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거래계획 보고서를 통해 오는 9월 4일 매도인 송 씨로부터 보통주 8만2929주를 장외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거래 단가는 주당 14만8300만 원으로 총 거래 금액은 122억9873만 원이다.

공시에 따르면 양측은 합의를 통해 거래 가격 등을 산정했다. 거래가 예정대로 완료되면 조 회장의 효성 보유 주식은 기존 686만6655주에서 694만9584주로 늘어난다. 지분율은 41.02%에서 41.51%로 0.49%포인트(p) 상승한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