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하이엔드 주방가구로 재건축 시장 공략

이탈리아 '발쿠치네'·'아란 쿠치네' 공급…프리미엄 수요 공략

현대리바트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를 서울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 공급한다. (현대리바트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현대리바트가 서울 서초구 대규모 재건축 단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를 공급하며 하이엔드 주거시장 공략에 나선다.

3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회사가 국내 독점 판매하는 이탈리아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Valcucine)'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주방가구 공급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주요 인테리어 자재 선정을 진행 중이다.

발쿠치네는 보피(Boffi), 불탑(bulthaup)과 함께 글로벌 3대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로 꼽힌다. 현대리바트는 2023년 발쿠치네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서울 논현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단지에는 현대리바트가 공급하는 또 다른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아란 쿠치네(ARAN CUCINE)'도 함께 적용된다. 아란 쿠치네는 설계부터 생산, 조립까지 전 공정을 이탈리아에서 진행하는 주방가구 브랜드다.

강민수 현대리바트 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전무)은 "주방이 주거 공간의 품격을 보여주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프리미엄 주방가구 수요가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인테리어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