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삼성전자 하만, M&A 2건 진행…ADAS 사업 진출·오디오 강화

"전장 사업서 독일 ZF 인수…안정적 사업 성장동력 확보"
"라이프스타일 사운드 유나이티드 인수…오디오 명가 공고히"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2026.5.27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정윤미 기자 = 삼성전자(005930) 하만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건의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

박순철 삼성전자 경영지원담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오전 2026년 2분기 실적 발료 콘퍼런스콜에서 "전장 사업에서 독일 ZF 사업 인수를 통해 콕핏과 카오디오 중심에서 스마트 카메라센서와 고성능 컨트롤러를 공급하는 신사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로 진출하면서 고객 기반 확대와 안정적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디지털 콕핏 분야에 ADAS 역량을 확보하게 되면서 미래차량 중앙 집중형 컨트롤러 중심으로 통합되는 기술트랜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된 것.

박 부사장은 "하만의 삼성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량내 IT AI 경험을 도입하고 자율주행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탑 전장업체를 목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사업에서도 사운드 유나이티드 인수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최적화하고 인지도까지 강화함으로써 오디오 명가 입지가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부사장은 "오디오 시장의 기술 및 소비자 니즈 변화에 대응해 연결성 사운드 경험확대 및 전자의 AI커넥티비 분야에서 시너지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