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주당 374원 현금배당…총 2조 4559억 규모
- 양새롬 기자,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정윤미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374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2026년 2분기 현금·현물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주당 374원이다. 이는 지난 1분기(주당 372원)보다 2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번 배당 규모는 총 2조 4559억 8460만 원이고,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1%, 우선주 0.2%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배당금은 오는 8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연간 9조 8000억 원 규모의 정기 현금배당을 유지하고 있다. 분기별로는 약 2조 4500억 원 수준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잉여현금흐름(FCF) 등을 고려해 추가 주주환원 여부를 검토한다.
삼성전자 측은 이날 오전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주주환원 정책 실행과 관련해 지난 분기 콘퍼런스콜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기존 약속 드린대로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또한 곧 업데이트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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