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고양이수의학회, 홈페이지 개설…10월 중국서 첫 학술대회
설립 목적, 활동 등 확인…수의사 회원 가입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아시아고양이수의학회(이하 AiSFM, 회장 김지헌)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에는 첫 국제수의학술대회도 연다.
AiSFM은 아시아 지역의 고양이 임상 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반려묘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설립된 국제수의학술단체다. 특정 국가나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학술조직이다. 고양이 진료에 관심 있는 아시아 지역 수의사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에서는 AiSFM의 설립 목적과 주요 활동을 비롯해 학술 행사, 교육 프로그램, 국제 협력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 진료에 관심 있는 수의사를 위한 회원가입 기능도 마련됐다.
AiSFM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여러 국가의 수의사 및 관련 학술단체와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각 국가의 고양이 진료 환경과 임상적 요구를 공유하고 교육과 학술 교류를 통해 아시아 전반의 고양이 의료 수준을 함께 높이는 것이 목표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우시에서 제1회 AiSFM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고양이 임상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진료 지견과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AiSFM 관계자는 "고양이는 개(강아지)와 다른 질병 특성과 행동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특화된 진료와 의료 환경이 중요하다"며 "아시아 수의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 궁극적으로 반려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iSFM의 학술활동과 아시아 각국의 협력 소식을 지속해서 알리겠다"며 "보호자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고양이 의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iSFM의 주요 활동과 제1회 학술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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