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한솔홈데코, 고기능 PET 인테리어필름 공동개발
PVC 소재 대비 2배 유연…한솔 스토리필름 라인에 적용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는 한솔홈데코(025750)와 기존 페트(PET) 소재의 유연성 한계를 개선한 고기능 PET 인테리어필름을 공동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테리어필름은 가구나 문 등의 표면에 부착해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는 마감재다. 특히 곡면이나 모서리가 많은 가구에는 필름이 들뜨거나 갈라지지 않도록 소재의 유연성과 밀착성이 중요하다.
PET 소재는 우수한 가공성과 외관 품질을 바탕으로 가구 도어용 표면 마감재로 활용되고 있으나, 소재 특유의 강성으로 인해 곡면이나 직각 모서리 등 복잡한 구조물 적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약 2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고유연성 PET 인테리어필름을 개발했다. 독자적인 필름 가공·제조 기술과 고기능성 탄성 소재를 활용해 기존 폴리염화비닐(PVC) 소재 대비 약 2배 수준의 유연성을 확보, 곡면 및 모서리 등 복잡한 구조물에도 들뜸 없이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된 PET 인테리어필름은 한솔홈데코의 '한솔 스토리필름' 라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기능 인테리어 소재 개발을 지속하고 PET 방염필름 등 차세대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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