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충남서 동절기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기술 세미나

충남예술의전당 프로젝트 적용 예정…건설현장 안전·품질 확보 기대

삼표산업은 지난 8일 충남예술의전당 건설 현장에서 충청남도 건설본부 관계 공무원 등을 초청해 블루콘 윈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전중규 삼표산업 VAP SPEC-IN영업팀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삼표그룹)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계열사 삼표산업은 지난 8일 충청남도에서 충남 예술의전당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충남도청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건설 현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겨울철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과제인 콘크리트 동해(凍害) 문제를 해결하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삼표산업이 개발한 블루콘 윈터는 영하 20℃의 극한 환경에서도 별도의 보양 작업 없이 타설 후 36시간 이내 압축강도 5MPa(메가파스칼)을 확보할 수 있는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블루콘 윈터는 양생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공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현장 근로자의 질식 사고 예방과 유류 사용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한 설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는 지자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충남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이번에 소개된 친환경 건설 신기술이 도내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표산업은 블루콘 윈터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미콘 업체들과 기술 제휴도 맺고 있다. 삼표산업은 내한 콘크리트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콘크리트 품질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중소 레미콘사로 확대 적용해 동절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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