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인천~삿포로 신규 취항…첫편 탑승률 100% 기록

주7회, 매일 오전 11시 출발…260석 대형기 A330-200 투입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 인천-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한 모습(파라타항공 제공). 2026.7.6.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파라타항공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를 오가는 정규편이 탑승률 100%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취항한 인천~삿포로 노선은 주 7회(매일) 운항한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0분 출발해 신치토세공항에 오후 1시 4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신치토세공항에서 오후 3시 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6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파라타항공 대형기 A330-200이 투입된다.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등 총 260석을 갖췄다. 비즈니스석 승객에게는 2-2-2 배열의 넓은 좌석과 함께 우선 수속, 우선 수하물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삿포로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비교적 신선한 날씨를 보인다. 국내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로 꼽힌다.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라벤더,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고객들이 삿포로 여행을 계획할 때 파라타항공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항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항으로 파라타항공의 하늘길은 국내선 2곳·국제선 6곳 등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양양~제주 △김포~제주 등 국내선 2곳에서 첫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11월 △인천~도쿄(나리타) △인천~다낭 △인천~푸꾸옥 △인천~냐트랑과 12월 △인천~오사카(간사이) 등 국제선 5곳에 취항했다. 오는 15일에는 △인천~하노이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