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 "현장 점검, 휴식 환경 제공"

당진제철소 노사 협약식

현대제철 노사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제철(004020) 노사는 지난달 30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혹서기 안전조치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는 당진제철소를 시작으로 인천공장과 포항공장, 순천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협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휴게시설 제공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냉방시설 및 냉방용품 지원 △고열 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음료 제공 △비상시 응급조치 교육 등이다.

노사는 합동 점검을 통해 휴게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체감온도별 작업시간 준수 여부, 작업장 내 냉풍기 정상 작동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수칙을 공유하는 등 격려 활동도 병행한다.

현대제철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알림톡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는 계열사와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과 오후에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트럭 형태의 음료 차량을 운영해 다양한 음료와 식염 포도당도 지급하고 있다. 휴게시설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충 중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7397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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