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제안한 기후해법…기업 인프라 활용 아이디어 눈길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7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청년환경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학연합 환경동아리 소속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유통·물류기업의 배송망을 활용한 포장재 회수·재사용 시스템, 학내 다회용기 스테이션을 통한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도시하천 생태복원 프로젝트 등 기업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환경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대한상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기업의 사업 인프라와 연결해 실질적인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이번 포럼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청년의 상상력과 기업의 실행력이 결합하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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