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미래 인재 육성…美·獨·이태리서 상생 경영 강화

청소년 STEM 교육 지원 확대…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한온시스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티즌(Citizen).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온시스템(018880)이 전 세계 사업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교육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자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온시스템 시티즌(Hanon Systems Citizen)'을통해 글로벌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미국 법인은 미시간주 중학교 로봇 공학 팀인 '프로스트 로보팔콘스(Frost RoboFalcons)'를 후원해 이들의 'FIRST 월드 챔피언십' 참가를 도왔다. 미국 노바이 기술연구소는 '커리어 비전 데이' 행사에 참여해 인근 초·중·고교생 대상의 진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독일 케르펜 이노베이션센터는 아헨 공과대학교 레이싱 팀 학생들에게 연구시설 견학 및 기술 교육을 지원했다.

이탈리아 캄필리오네 공장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공장도 각각 기술 고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기술 강연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맞춤형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소외 지역 교육 환경 개선도 지속하고 있다. 태국 라용 공장 임직원들은 산간 지역 학교 등에 교육 인프라를 지원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함께 대전·용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정 환경을 개선하는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핵심 ESG 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기술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해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런칭하고 그룹 차원의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온시스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7482억 원, 영업이익 97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361.1% 증가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