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탄소중립 '원팀' 가동…2050 탄소중립 속도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룹 차원의 '원팀'을 가동하며 에너지·탄소관리 역량 결집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대전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3사의 에너지 담당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사 에너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류회는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와 공급망 전반의 감축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사의 주요 에너지원 및 온실가스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배출권거래제 대응과 2026년 이행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저감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그룹 전반에 확산·적용하기 위한 벤치마킹 전략을 모색했다.
최근 탄소중립을 둘러싼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국내에서도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과 배출권거래제 개편,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변화 등이 추진되면서 기업의 에너지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망 전반의 탄소배출 정보 공개와 감축 요구가 확대되면서 탄소 대응 역량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그룹은 재생에너지 도입 검토, 배출권 관리 고도화, 통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784억 원, 영업이익 1217억 원을 기록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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