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교통약자 승객 맞춤형 서비스 교육 실시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이 실시한 교통약자 승객 맞춤형 서비스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에어 제공)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이 실시한 교통약자 승객 맞춤형 서비스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에어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진에어(272450)는 에어부산(298690)·에어서울과 함께 지난 10일 국립재활원에서 교통약자 승객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휠체어에 탑승하거나 안대 착용 후 지팡이를 짚고 이동하면서 겪게 되는 제약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항 내 이동 지원 및 항공기 탑승과 좌석 안내 등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약자 응대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진에어는 이번 교육에서 얻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교통약자 응대 교재를 개발하고, 부서별로 해당 내용을 적극 전파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해당 교육을 정례화해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도 제고할 방침이다.

진에어는 그동안 교통약자들이 겪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다방면으로 제도를 개편해 왔다. 실제 지난 4월 장애인 고객의 교통약자석 사전 배정 시 요구하던 증빙서류 접수 절차를 폐지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에 발맞춰 서비스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교통약자의 이동 문턱을 더욱 낮춰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라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한진그룹 산하 LCC는 2027년 1분기 통합 법인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