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중기부 공백 없다…기존대로 꼼꼼히 업무 수행"
"텔레그램·네이버웍스로 실시간 소통… 대면 줄었을 뿐 기존대로 꼼꼼히 챙겨"
"과감히 울타리 넘을 것" 포부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부처 업무 공백 우려에 대해 "업무를 촘촘히 챙기고 있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한 장관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사청문회 준비로 인한 업무 공백 시각에 "필요한 현안은 서류로 보고받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소통도 하고 있다"며 "기존대로 꼼꼼히 업무를 챙기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장관은 "대면 업무가 줄었을 뿐이지 원격 협업 툴을 통해 업무를 계속 보고 있고, 똑같이 다 보고받고 있다"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수장 공백에 따른 정책 추진력 약화 우려를 전면 일축했다.
앞서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장관을 지명한 바 있다. 8일 인사청문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던 한 장관은 기자들에게 김애란 작가의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의 한 대목과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노래 '레드레드'(REDRED) 구절을 인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장관은 "과감하게 울타리를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간 CEO와 주무 부처 장관을 거쳐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직에 도전하는 포부와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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