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정의선 회장과 '냉면 회동'…우래옥 찾았다

8일 현대차그룹 사옥 방문 예정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을지로 우래옥에서 오찬 회동했다. (독자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신현우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자동차그룹 사옥 방문에 앞서 7일 낮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낮 서울 을지로 우래옥에서 정 회장과 오찬 회동했다. 방한 첫날인 5일 저녁 홍대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만찬한 데 이어 기업 총수와의 협력 확대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SNS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도 일반인들의 악수 요청을 받아주는 등 친근한 행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 회장은 8일 오후 서울 양재동의 현대차그룹 사옥을 찾는 황 CEO를 직접 맞이할 전망이다. 정 회장이 양재 사옥을 그룹 로보틱스·피지컬 AI 전략의 테스트베드로 꼽아온 만큼 황 CEO에게 이를 보여주고 양사의 협력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