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톰(TOM)', 美 올리브영서 완판 기록…실시간 랭킹 1위
2일 기준 올리브영 글로벌 페이지 랭킹 1위
"올리브영 미국 진출 교두보 사아 북미 시장 접점 지속 확대"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톰(TOM)의 대표 제품 '더글로우(The Glow)'가 미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3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톰의 더글로우는 지난달 29일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공식 입점한 이후 이달 2일까지 올리브영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실시간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입점을 앞두고 사전에 확보해 둔 현지 물량까지 전량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는 3개의 한국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가 입점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더글로우는 기존의 주류를 이루던 고주파(RF) 중심의 디바이스와 달리, 차별화된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앞세워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톰 더글로우에 적용된 핵심 기술인 'TLDM'은 3MHz와 10MHz 주파수를 교차 조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피부 광채, 탄력 개선, 속건조 케어 등 다각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톰 관계자는 "고주파 중심의 미국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물방울 초음파라는 새로운 기술적 접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며 "입점과 동시에 랭킹 1위와 초기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과 잠재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올리브영 미국 진출을 교두보 삼아 북미 시장 내 유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톰의 프라이빗 에스테틱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톰은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역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열린 'K-뷰티 셀렉트스토어' 팝업 행사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와 히알루론산·콜라겐 성분의 '스킨 부스트 앰플' 2종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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