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월 판매 2만 대 돌파

전년 동기 대비 60% 판매 증가…신혼가전 시장서 높은 선호도

삼성전자 모델이 월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한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지난달 월 판매량 2만 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신혼가전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지난달 신혼가전 패키지 구매 고객 3쌍 중 1쌍이 '비스포크 AI 스팀'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출시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강력한 흡입력, AI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물걸레 스팀 살균을 통한 위생관리까지 로봇청소기 본연의 성능을 두루 갖췄다.

특히,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삼성전자가 2024년 4월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야심작이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각종 신기술과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와 '비스포크 AI 스팀 플러스'는 전작 대비 최대 2배 수준인 10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또한 '팝 아웃 콤보' 기능을 통해 벽면과 모서리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기존 로봇청소기의 한계로 꼽히던 사각지대를 줄였다.

AI 사물·공간 인식 기능도 진화했다. 제품 전면에 탑재된 RGB(Red·Green·Blue) 카메라 센서와 적외선(IR) LED를 통해 유색 액체는 물론 물처럼 투명한 액체까지 회피하거나 집중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100℃의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유해균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청소 후에도 위생적인 상태도 유지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자동 급배수' 모델은 사용자가 직접 물을 채우거나 비우는 번거로움을 줄여줘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게다가 '비스포크 AI 스팀'은 한층 강화된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보안 설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와 '녹스 볼트(Knox Vault)'를 탑재, 고개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에서 최고 등급(Standard+)도 받았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고객에게 구매부터 설치, 제품 관리, AS까지 독보적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로지텍과 함께 가구장 리폼부터 제품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체 구매 고객 중 60% 이상이 제품 설치 환경에 맞춰 기존 가구장을 리폼하는 설치 서비스를 선택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월 판매량 2만 대 돌파는 강력한 청소 성능과 위생, 보안,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받으며 AI 가전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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