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선 등 5척 1조 수주…"복수 선종 동시 발주 이례적"
年 목표 39%…"종합 건조 역량 재확인"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대형 가스 운반선(VLGC) 2척, 원유 운반선 2척 등 총 5척을 1조 18억 원에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올해 누적 실적은 총 27척, 54억 달러(약 8조 1300억 원)다. 선종별로 △LNG 운반선 13척(LNG-FSRU 1척 포함) △에탄 운반선 2척, 가스 운반선 4척, 컨테이너선 2척, 원유 운반선 6척 등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 139억 달러(약 20조 9200억 원)의 38.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가 서로 다른 복수의 선종을 한 조선사에 동시에 발주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라며 "특정 선종에 한정하지 않는 종합 건조 역량과 고객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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