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평생 주치의"…아스펜동물의료센터, 잠실에 문 열어
연규덕·최진영 원장, 내외과 협진 시스템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아스펜동물의료센터가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에 문을 열고 '반려동물 평생 주치의'를 다짐했다.
26일 아스펜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곳은 대학병원 수준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첨단 시설을 갖춰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치과 치료와 수술을 한다. 심장과 항암치료 특화(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고양이 전용 진료실도 있다.
특히 최진영 수의외과학 박사(집도)와 연규덕 수의내과학 박사과정(마취·중환자)이 함께 고난도 수술을 진행하는 내외과 협진 구조가 특징이다.
의료진은 내과에서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고 마취를 전담한다. 수술 후 관리까지 진행한다. 외과에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수술을 담당한다. 집도의는 수술을, 내과 원장은 마취와 활력징후에만 집중하는 시스템이다.
두 원장 모두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치프 출신이며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연수 경력을 갖고 있다.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2년간 SCIE 국제학술지에 간 신경내분비암 수술, 노령견 간농양 관련 등 4편의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아스펜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대학병원이 아닌 지역 병원에서 수술부터 항암, 논문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이곳의 강점"이라며 "진료의 깊이와 마음의 따뜻함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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