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공룡' 이케아, 떡볶이 판다…2500원 가성비 공략

롯데광주점 제외한 전 매정서 판매
창고형 마트보다 1000원 저렴…"韓 취향 메뉴 지속 선보일 것"

이케아 점포 전경.(이케아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들의 떡볶이 열풍에 힘입어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도 떡볶이 판매에 나섰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지난달 1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떡볶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메뉴는 롯데광주점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특히 특정 시즌에만 선보이는 이벤트성 메뉴가 아닌 상시 판매 메뉴로 편성돼 앞으로 이케아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언제든 떡볶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케아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떡볶이는 한국인에게 친숙하고 선호도가 높은 대표 간식으로, 쇼핑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규 메뉴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이케아 떡볶이의 가격은 25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현재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주요 창고형 마트에서 3500원 수준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푸드 메뉴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