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LNG 운반선 2척 7485억원 수주…年 목표 48.6%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HD현대 제공)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HD현대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북미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 수주금액은 7485억 원이다. 수주 선박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6척, 113억 2000만 달러(약 16조 9500억 원)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 1000만 달러(약 34조 9000억 원)의 48.6%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26척 △LPG·암모니아 운반선 20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6척 △PCTC 2척 △쇄빙선 1척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한 1조 356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 대비 14.8% 많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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