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美 앨라배마에 K9 자주포 생산거점 구축…현지 공략 속도

 한화디펜스가 미국 YUMA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운용 시범을 하는 모습. (한화디펜스 제공) 2022.10.10 ⓒ 뉴스1
한화디펜스가 미국 YUMA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운용 시범을 하는 모습. (한화디펜스 제공) 2022.10.10 ⓒ 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 USA가 K9 자주포(K9MH)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한화디펜스 USA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에 K9MH 제품군의 통합 및 시험 시설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 육군의 약 10조 원 규모 자주포 현대화 사업(MTC) 수주를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한화디펜스 USA는 3년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200만 달러(약 29억 4080만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4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해당 시설은 K9 자주포의 미국 내 생산 및 공급망 현지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된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