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전자 "2028년 홈 로봇 상용화 기반 마련할 것"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6.4.7 ⓒ 뉴스1 DB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6.4.7 ⓒ 뉴스1 DB

(서울=뉴스1) 박기호 황진중 기자 = LG전자(066570)가 오는 2028년 홈 로봇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창태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오후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클로이드로 명명된 휴머노이드 사업은 올해 POC(실증) 작업에 투입할 로봇 생산을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두 테크 기업과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실증 작업은 상반기부터 시작해 산업용에서 홈 영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김 CFO는 "다년간 축적한 산업용 로봇 기술과 공정 데이터 학습을 통해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가전 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메인 경쟁력을 활용해 2028년 홈 로봇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는 상반기 중 초도 물량 양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재화를 추진 중인 감속기 기술 개발도 주요 기업 및 산학 연구와 본격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oodd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