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라오스서 의료봉사…열린의사회와 15년 동행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자원봉사자들이 라오스 방비엥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자원봉사자들이 라오스 방비엥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라오스 방비엥 군립병원에서 28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봉사단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무료 진료와 의약품 처방을 제공하며 보건 환경 개선에 힘썼다.

아울러 진료 대상 아동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미술활동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정서적 교감을 도왔다.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활동까지 포함해 6개국 21개 도시에서 약 2만5000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15년간 이어온 의료봉사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