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소동물수의사대회, 10월 폴란드 개최…얼리버드 등록 진행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은 등록비 할인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가 10월 13일 폴란드에서 열린다(와사바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와사바)가 주최하는 2026년 제51회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다.

2일 수의계에 따르면 와사바 콩그레스는 전 세계 수의사들이 모여 최신 임상 지식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반려동물 임상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 학술대회로 다양한 임상 주제와 글로벌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콩그레스는 와사바 뿐 아니라 유럽소동물수의사회(FECAVA), 폴란드소동물수의사회(PSAVA)가 함께 참여해 규모가 큰 '국제 수의학 행사'가 될 전망이다.

2026년 와사바 콩그레스에서는 종양학, 통증관리, 번식 등 다양한 임상 분야 강의가 진행된다. 세계 각국 수의사들과 교류할 기회도 제공된다.

각국의 진료 환경과 규제, 산업 변화 정보도 공유돼 글로벌 수의학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이치에흐 니잔스키 폴란드소동물수의사회 회장은 "와사바 콩그레스는 단순한 학술행사 이상으로 전 세계 수의사들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자리"라며 "세계적 수의사들의 다양한 강의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형성, 협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수의사의 경우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카하) 회원이라면 등록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하는 국내 유일한 와사바 회원 단체다. 국제 네트워크 확장과 정보 교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카하 회원은 콩그레스를 조기 등록하면 등록비를 약 45% 할인받을 수 있다. 단체 참가 기준을 충족하면 할인율은 더 커진다.

특히 카하에 병원 회원으로 가입하면 해당 병원에 소속된 모든 수의사가 자동으로 회원 자격을 갖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와사바는 단순한 학술대회를 넘어 글로벌 수의사들과 교류하고 최신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특히 협회 회원이라면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어 국내 수의사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동물병원협회 사무국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된다.[해피펫]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가 10월 13일 폴란드에서 열린다(와사바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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