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토너먼트급' 성능 게이밍 헤드셋 퀀텀 3종 출시

JBL 퀀텀 950·650·250…디자인 리뉴얼·新 기술 탑재

JBL 퀀텀 950.(하만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 자회사 하만의 JBL 브랜드가 최고 수준의 '토너먼트급' 성능을 갖춘 게이밍 오디오 라인업인 'JBL 퀀텀(Quantum)' 시리즈의 헤드셋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플래그십 모델인 JBL 퀀텀 950을 필두로 퀀텀 650, 퀀텀 250으로 전반적인 디자인 리뉴얼과 정밀한 오디오 기술을 탑재했다. 경쟁이 치열한 경기(토너먼트)에서 필요한 '선명한 고품질 사운드' 제공을 목표로 한 토너먼트급 오디오 성능을 갖췄다.

최상위 모델인 JBL 퀀텀 950은 프리미엄 사운드와 착용감을 기반으로 게임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50㎜ 카본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하이레스(Hi-Res) 인증 오디오와 초저왜곡 사운드를 구현하며 발소리나 재장전 소리 등 미세한 음향까지 정확히 전달한다. 특히 3D 헤드 트래킹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JBL 퀀텀 엔진'을 통해 깊이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착용감과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서스펜션 구조의 '해먹 헤드밴드'를 적용해 무게를 고르게 분산했으며 메모리폼 이어 쿠션을 결합해 장시간 사용 시의 피로도를 낮췄다.

또한 핫 스왑 방식의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채택해 플레이 도중 배터리를 교체하며 끊김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용 베이스 스테이션은 충전과 무선 동글 기능을 겸하며 RGB 조명 및 EQ 설정 제어도 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성능 강화를 위해 6㎜ 카디오이드 붐 마이크를 탑재했으며 통합 AI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통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사용자의 목소리만 팀원에게 전달한다. 연결 방식은 저지연 2.4GHz 무선과 블루투스 5.3, 유선 연결을 모두 지원해 PC와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호환된다. 내구성을 고려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마이크와 쿠션 등 주요 구성품의 교체도 용이하다.

함께 출시된 JBL 퀀텀 650은 플래그십의 핵심 기능을 합리적인 구성으로 제공하는 모델이다. 퀀텀 스페이셜 사운드와 50mm 카본 드라이버, 핫 스왑 배터리 등을 갖췄다. 입문형 모델인 JBL 퀀텀 250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유선 연결을 기반으로 하며 가벼운 무게와 정밀 드라이버를 탑재해 일상적인 스트리밍과 통화에 적합하다.

그레이스 고 하만 아태지역 총괄은 "새로운 JBL 퀀텀 시리즈는 오디오 혁신에 대한 전문성이 집약된 결과물로 토너먼트급 오디오 성능을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출고가는 △퀀텀 950 44만 9000원 △퀀텀 650 23만 9000원 △퀀텀 250 9만 9000원이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