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현대차 포터2 LPG 고객 대상 상생 프로그램 시행

4월 한 달간 차량 할인 20만 원·연료비 20만 포인트 지원
LPG 가격 변동성 낮아 사업자 운행 부담 완화 기대

SK가스 포터2 LPG 상생 프로그램.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SK가스(018670)가 현대자동차(005380)와 협력해 소상공인 등 생업형 운송 고객의 차량 구매 및 운행 비용 부담을 낮추는 상생 프로그램을 1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 확대 상황에서 포터2 LPG 신차 구매 고객의 초기 비용과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용 사업자와 일부 농·축·수산업 종사자 중 행사 기간 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에게는 차량 구매 시 2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전국 SK LPG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혜택은 차량 출고 시 서류 인증을 통해 적용되며,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포인트 적립 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LPG는 경유 대비 가격 안정성이 높아 장거리 운행이 많은 사업자에게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동차용 경유의 리터당 가격 변동 폭은 약 343원에 달했으나, 자동차용 부탄은 약 14원 수준에 그쳐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SK가스 관계자는 "에너지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현대차와 함께 고객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LPG 차량 운행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