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차세대 구축함' 공개

국내 최초 전력화하는 무인수상정도 전시…"초격차 방산 기술"

한화오션·한화시스템 이순신방위산업전 통합부스.(한화오션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화오션(042660)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2026년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서 한화오션은 한화시스템(272210)과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차세대 구축함'을 선보인다.

이 구축함은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미션 베이(Mission-Bay)를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다.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방어체계가 탑재된다. 또 최신 무장, 탐지, 통제 체계와 자동화 기술을 통합 적용해 수상·수중·항공 영역에서 입체적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

스마트 함교와 전투지휘실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손상통제체계 등 자동화·무인화 기술도 적용된다.

차세대 해양 전투 플랫폼인 '유·무인전력모함', '잠수함 구조함(ASR-Ⅱ)', 잠수함 수출 모델인 '장보고-Ⅲ 배치-Ⅱ'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무인체계와 실시간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 '스마트 배틀십' 설루션을 소개한다.

올해 상반기 해경 납품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전력화하는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은 야외에 실물로 전시된다.

김호중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국내영업 담당 상무는 "이번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차세대 구축함 등을 통해 한화오션의 초격차 방산 기술경쟁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