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차세대중형위성 2호에 국민 소원 담는다…대국민 이벤트

4월 6일 자정까지 온라인 통해 응모 가능

5월 발사를 앞둔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모습. (KAI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를 앞두고 '우주로 쏘아올리는 나의 소원' 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임무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소망을 함께 담아 우주로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오는 5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4월 6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이벤트 응모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KAI는 접수된 사연 가운데 미래 세대의 꿈과 청년층의 도전 의지, K-위성 발사 응원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총 50명을 선정해 4월 9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의 이름과 메시지는 디지털 데이터 형태로 위성 내부 메모리에 저장돼 우주로 쏘아 올려진다. 발사 성공 이후에는 메시지 전달을 증명하는 디지털 인증서도 제공된다.

KAI 관계자는 "우리 기술로 만든 K-위성에 국민의 염원을 담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한민국 우주 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