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A' 등급…한 단계 상승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6년 ESG 등급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환경(Environment) 부문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스마트캠퍼스에 총 76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계열사와 해외법인까지 배출량 관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제품 전 생애주기(LCA) 분석을 통해 개발부터 폐기까지 환경 영향을 관리하는 체계도 운영 중이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연1회 인권영향평가와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계획 이행과 정관 개정을 통한 배당 예측가능성 강화 등 투명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2022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이후,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