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동물메디컬센터 심장 심포지엄 조기 마감…웨비나 열기 이어져
4월 12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서 개최
참가 문의 많아…추가 강의실 확보 생중계 검토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최근 고려동물메디컬센터(KAMC) 심장 웨비나에 이어 열리는 오프라인 심장 심포지엄이 수의사들의 관심 속에 참가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5일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오는 4월 12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되는 'KAMC 심장 심포지엄'이 정원 180명을 모두 채우며 1차 등록이 마감됐다. 예상보다 많은 참가 문의가 이어지면서 주 행사장 외 추가 강의실을 확보해 현장 생중계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 해부학과 생리학, 영상의학 등 기초 지식을 통합적으로 정리하는 강의와 실제 임상 사례를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심장 질환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임상의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다.
초청 강사로는 인천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장 김경희 교수가 참여해 '우심장과 폐고혈압(Right heart and pulmonary hypertens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브라이언 마란 미국 수의심장학 전문의(Brian Maran, DACVIM-Cardiology)는 '비대성 심근병증(HCM)과 동맥 혈전증'에 대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AMC 심장팀이 폐고혈압 임상 케이스 공유, 심장초음파 전도 해부학, TEER 시술 관련 최신 내용 등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앞서 진행된 심장 웨비나 이후 후속 강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측에 따르면 웨비나에는 다양한 세대의 임상 수의사들이 참여했다. 이후 심포지엄 참가 문의도 이어졌다.
고려동물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웨비나 이후 심장 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임상 수의사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실제 임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수의심장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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