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화마와 싸운 故 성치인 소방경 유족에 위로금 전달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에쓰오일 제공)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에쓰오일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은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자동차공업사 화재를 진압하던 중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다 순직한 고양소방서 소속 고(故) 성치인 소방경의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11월24일 정오쯤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자동차공업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당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지만, 99일 만인 전날(3일) 끝내 순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