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문화재단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경희대병원서 위로·희망 메시지

SGC문화재단이 경희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모습. (사진제공 = SGC문화재단)
SGC문화재단이 경희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모습. (사진제공 = SGC문화재단)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SGC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경희대학교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봄의 서막,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SGC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병마와 싸우는 환자와 그 곁을 지키는 보호자, 지친 의료진에게 클래식 선율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연세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뤼미에르 콰르텟'이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연주를 펼쳤다.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Eine kleine Nachtmusik)을 시작으로, '여인의 향기', '라이온킹'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곡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공연을 지켜본 한 보호자는 "힘든 병원 생활 중에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위로받는 기분이었다"며 "잠시나마 봄이 온 것 같은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GC문화재단 관계자는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병원에 계신 모든 분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GC문화재단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SGC그룹 지주회사인 SGC에너지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했다. 문화예술 공연 및 예술인 창작 활동 후원, 문화 아카데미 운영,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나눔 사업, 기획 공연 등의 주요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goodd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