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 "겸손하게 소통하고 잘 듣겠다"
제27대·28대 회장 이·취임식…2026년 정기총회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 우연철 제28대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겸손하게 소통하고 잘 듣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는 제27대·제28대 회장 이·취임식과 2026년도 정기총회가 열렸다.
우연철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수의계가 굉장히 어렵다"며 "회원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얘기를 듣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의 분야는 사회에 공헌하는 부분이 많다"며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수의사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박하다. 수의사 면허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정규직 면허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의사회 입사한 이후 가르침을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하고 그분들의 족적을 따라 부끄럽지 않은 회장이 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수의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제28대 회장 취임식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국장, 오세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허영 한국사료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6년간(제26·제27대) 회장을 지낸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허주형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떠나지만 우연철 차기 회장이 수의사들이 염원하는 진료권 쟁취, 자가진료 완전 철폐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역과 동물병원, 실험실, 동물원, 학교 등 각종 현장에서 활동할 후배 수의사를 생각하고 수의사회 발전과 수의사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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