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월 25일 정기주총…신임 사내이사에 차선용 사장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급변하는 시장 속 기술 리더십 강화 기대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최강국 변호사 신규 사외이사 내정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내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원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SK하이닉스는 내달 25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제7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주총에선 사내·사외이사 선임안, 감사위원 선임안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 감소 등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한다.
SK하이닉스는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원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차 사내이사 내정자가 D램 개발담당을 거쳐 2022년부터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로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기술 리더십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는 고승범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최강국 법무법인 가온 변호사가 내정됐다. 고 내정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지낸 금융 전문가로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회사의 재무 건전성 유지 및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 내정자는 미국에서 24년간 M&A 및 구조조정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로, 국내외 투자 집행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천됐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도 상정된다. 기존 사외이사인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함께 이번에 신규 추천된 고승범, 최강국 사외이사 후보가 감사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총에선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도 상정된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해 지주사와의 원활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관 변경 및 규정 개정도 의안으로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함께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도 상정돼 올해 이사들에게 지급할 보수 한도를 확정할 방침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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