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드론쇼 코리아서 MUM-T 기반 미래 전장 설루션 공개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이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유무인 복합체계(MUM-T) 기반의 미래 전장 설루션을 선보인다.
드론쇼 코리아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와 벡스코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로, 18개국이 참가한다.
KAI는 이번 전시에서 3개 테마 존을 구성해 통합 전력 운용 개념을 제시한다.
먼저 KF-21과 FA-50에 소형 무인 항공기(SUCA)를 연계한 고정익 유무인 복합체계를 통해 미래 공중전 개념을 공개한다. 해당 무인기는 고위험 지역 선행 투입과 분산 작전, 정밀타격 임무 수행으로 조종사의 생존 가능성과 작전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소형무장헬기(LAH)와 소형 수직이착륙 무인기 NI-100VT를 결합한 회전익 유무인복합체계, 해상초계무인기, 군단정찰용 무인기 등을 전시해 해상·지상 전 영역 감시정찰(ISR) 역량을 강조한다.
또 대장갑·대인용 소형 자폭 드론과 민군 겸용 미래 항공 기체(AAV)도 공개한다. 해당 플랫폼은 신속 전개와 저비용·고효율 운용이 가능하며, 재난 대응과 물류 등 민간 활용 가능성도 제시한다.
차재병 KAI 대표는 "전투기, 회전익, 무인기 개발 역량에 AI 기반 기술을 접목해 공중·지상·해상을 아우르는 통합 전력 설루션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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