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스트코·얼타 뚫었다"…달바글로벌, 해외 호조에 영업익 68.9%↑(상보)

지난해 유럽 매출, 전년 대비 '301% 성장'
2026년 전사 매출 7000억 원 목표

달바글로벌 제품 사진.(달바글로벌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달바글로벌(483650)이 해외 판매 호조세로 7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기준 10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68.9%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12.9% 뛴 790억 원을 달성했다.

4분기만 살펴보면 성장세는 더 두드러졌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7% 성장했다. 매출액은 1635억 원으로 7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5억원으로 57.6% 늘었다.

달바글로벌은 "해외 6개 권역 전반적으로 온라인 채널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스트코와 얼타에서 12월 넷째 주부터 첫 매장 판매가 개시되는 등 북미 오프라인 확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해외 매출 성장률은 △유럽 302% △일본 210% △북미 155% 등 전 권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매출 역시 온라인(마켓컬리)과 오프라인(올리브영)의 활약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달바글로벌은 2026년 전사 매출 7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목표했다. 이를 위해 디바이스를 포함해 비타7종, 퍼스널 케어 제3의히어로 제품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사업에서는 국내에서 검증된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B2B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