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스위스 정비 설루션 'AMOS' 도입…안전 운항 체계 강화

신생사 불구 조기 구축 완료…정비인력 상당수 기운용 경험

파라타항공 항공기(자료사진. 파라타항공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파라타항공은 항공 정비·엔지니어링 관리 설루션 'AMOS'(Aircraft Maintenance and Operational Support)를 핵심 플랫폼으로 도입해 안전 운항 체계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AMOS는 스위스 항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위스 에이비에이션 소프트웨어(SWiss-AS)가 개발한 설루션으로 항공기 정비 계획 수립부터 작업 실행, 감항성 및 규제 준수 관리까지 항공 정비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세계 주요 대형항공사들이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출범 초기부터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정비 이력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정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회사 정비 조직 내 인력 상당수가 기존 AMOS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신생 항공사임에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플랫폼을 안정화할 수 있었다.

파라타항공은 AMOS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초기에는 일상적인 정비 운영과 규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후엔 정비 재무 관리 기능까지 연계해 보다 고도화된 통합 항공 IT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의 안전과 신뢰는 정비 체계에서 출발한다"며 "글로벌 항공사들이 검증한 디지털 정비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