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신입사원 교육에 '봉사활동' 접목…ESG 경영 실천

도자기 컵 제작해 지역사회 기부…나눔과 상생의 조직문화 강화

삼표그룹 신규 입사자들이 도자기 컵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삼표그룹이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돕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에 사회공헌 활동을 도입하며 책임 있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지난 13일 경주 소재 삼표연수원에서 신규 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직접 체험하고 상생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신입사원들은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의 지도에 따라 도자기 컵을 제작했다. 이들은 각자의 포부를 담은 소장용 컵과 기부용 컵을 각각 만들었으며 기부용 컵은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은 신규 입사자 온보딩 과정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신규 입사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