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엔 반려견과 칭다오 갈까…펫츠고트래블, 동반여행상품 출시

인천-칭다오 간 선박편 이용으로 중형견도 동반

공항을 찾은 반려견(펫츠고트래블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대표 이태규, 이하 펫츠고)이 반려견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중국 칭다오 애견 동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4일 펫츠고에 따르면 이번 칭다오 상품은 이동 수단에 따라 강아지 체중 기준이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선박을 이용하는 일정은 체중 20㎏ 미만까지 동반할 수 있다. 일정은 3박4일과 4박 5일이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일정은 항공사 기내 탑승 규정에 맞춰 운송 용기(케이지) 포함 9㎏ 이내 기준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은 항공사별 다른 규정과 기내 탑승 체중 제한, 해외 검역 절차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여겨왔다. 펫츠고는 이동 수단을 다양화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여행 준비에 큰 어려움인 검역 준비 절차를 담당 매니저가 전담 케어하는 검역 도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중국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칭다오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이번 여행은 숙소와 식당을 비롯해 이동과 관광까지 전체 일정에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칭다오 현지 대형 동물병원과도 연계해 응급 상황 발생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정경택 펫츠고트래블 해외사업부 이사는 "베트남과 태국 상품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칭다오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해피펫]

중국 칭다오(펫츠고트래블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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